삿포로온천추천 2

삿포로 조잔케이 온천마을 [定山渓温泉], 마을 산책과 족욕

삿포로 여행하면 온천이 가장 먼저 생각나곤 합니다. 북부지방인만큼 겨울에는 많이 춥고, 화산지형이어서 온천도 많습니다. 삿포로 근교 온천으로 조잔케이와 노보리베츠 온천마을이 있는데 이번에는 부모님과 함께 조잔케이 온천마을을 다녀왔습니다. 두 분 모두 귀찮다고 해서 온천을 하지는 않았어요. 관광지 간 듯 사진 찍고 산책하다가 공원에 족욕탕 발견해서 발 담가보고 왔습니다. 제가 갔던 12월은 눈이 많이 안왔었는데 마침 온천마을 가는 날 눈이 오네요~ 달려서 도착하니 조잔케이도 눈이 좀 왔습니다~ 조잔케이는 온천을 하지 않더라고 가 볼 만한 곳이 많아요~ 후타미츠리 다리, 조잔케이 후타미 공원, 조잔케이 원천 공원, 조잔케이 대교 등 볼 곳이 많습니다. 근데 저는 부모님이 귀찮아하셔서 조잔케이 구경하러 오긴 ..

카테고리 없음 2024.04.13

삿포로 코가네유 온천, 삿포로 근교 당일치기 온천 여행

오늘은 삿포로 근교의 편하게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온천을 소개할게요. 사실 차로 가면 30분 정도면 가지만 버스로 가게 되면 1시간~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곳입니다. 숙박도 가능하긴 하나 저는 당일치기로 온천만 다녀서 숙박 관련은 잘 모르겠습니다. ㅠㅡㅜ 단지 물이 좋고 노천탕이 좋아 자주 가는 곳이에요. 원래는 마루코마 온천을 좋아했는데 이곳을 다녀온 이후로는 코가네유를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. 코가네유 온천은 좋은 만큼 사람들이 많은 것이 단점 이긴 하나 그만큼 청소를 자주 해줘서 그런지 깨끗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. 코가네유 온천[Yumoto KOGANEYU / 小金湯温泉 湯元 小金湯] - 삿포로 근교 - 삿포로 버스터미널 버스탑승 - 당일치기 가능 지역 온천 - 운영시간 : 오전 10시..

카테고리 없음 2024.04.11